 |
조상땅 찾아주기로 "벼락부자" 잇따라 탄생!!
|
 |
관리자
10-09-09
 7,845
|
경기도 제2청이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졸지에 돈방석에 앉게 되는등 잇따라 벼락부자가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경기도와 더불어 전국 토지에 대한 지적정보네트워크가 지난 2월 구축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에 나서면서 민원인들의 문의와 신청이 하루평균 3∼5건씩 들어오고 있고 지난 2개월동안 104건이 접수됐다.
안양시 동안구 신천동에 사는 김모씨(45·여)는 지난 2월 파주시 진동면 서곡리 임야 8만여평 등 사망한 남편 소유의 땅 8만4천여평을 되찾아 수십억원대의 갑부가 됐다.
이밖에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사는 김모씨(72)도 작고한 부친 소유의 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월 제2청에 전산조회 의뢰한 결과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등지의 임야 5필지 2천380평을 되찾았다.
제2청관계자는 “최근들어 잊혀진 조상땅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민원인들의 방문과 문의전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지적정보네트워크 구축으로 시·군 접수의 경우는 3시간안에,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경우는 곧바로 잊혀진 조상땅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잊혀진 조상땅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민원인은 해당 토지 소유주의 직계존비속임을 증명하는 호적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제2청에 신청하면 된다.
|
|
종합자료실 > 언론 보도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