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혹시 우리집도?' 조상땅 찾기 운동 확산
|
 |
관리자
09-10-08
 7,842
|
'조상땅 찾기'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에만 1억8181만9000m²(5500만평, 가액 약 2조원)의 조상땅이 후손들에게 전해졌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등의 사변을 겪으면서 지적공부 및 등기부가 소실돼 소유권이 정리되지 않은 주인없는 땅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땅을 찾아보려면 우선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하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땅의 소유자 명의가 작고한 조상인지를 확인하려면 제적등본과 가족관계등명원, 신청자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시·군·구청에 가면 조상 명의의 토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땅의 현재 소유권 등기가 국가나 지자체 혹은 타인으로 돼 있을 경우에는 각종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회복할 수 있다.
온나라조상땅찾기연구소(www.onnaraland.com) 김낙현 대표는 "아직도 주인없는 부동산이 많은데 이런 토지들이 국가, 지자체 또는 제3자에게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
|
종합자료실 > 언론 보도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