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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 찾기 순회방문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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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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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현장에서 토지정보를 제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 만족의 현장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조상 땅 찾기 순회방문처리제'를 운영한다.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 순회방문처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법무사와 세무사 등과 함께 조상 땅 찾기 민원상담과 접수처리, 토지소유권 관련 민원상담, 등기절차, 세무상담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상땅 찾기'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으로 조상이나 본인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로 본인과 상속대상이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조상 땅을 찾아보기를 원하는 경우 제적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상속관계를 입증하는 자료와 신청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본인의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조상땅 찾기' 사업을 통해 260명에게 595필지, 1천743천㎡의 조상 땅을 찾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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